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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 참사2009/02/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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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지급 범위와 금액 쟁점 부각 - 위성욱 기자 / 2월 12일 뉴스퍼레이드경남
 
창녕 화왕산 참사로 죽거나 다친 사람은 모두 69명.
이 중 4명은 사망했으며, 전신화상 등 중상을 입은 7명을 비롯해 39명은
창녕, 부산, 대구, 서울 등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26명은 응급조치 후 귀가해 통원치료 중입니다.

창녕군은 현재 사망자 1명당 최대 1억원씩 총 3억원,
부상자 1명당 최대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보험에 가입돼 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의 수를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입니다.

따라서 군은 부족한 보상금액을 마련하기 위해
화왕산 억새태우기 보상에 관한 특별조례안을 상정,
군의회가 이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문제는 보상금의 지급범위와 금액.

창녕군은 군과 피해자쪽 추천 인사, 보험심사평가사와 손해사정인 등
13명 정도가 참가하는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이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예산은 134억원의 예비비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창녕군 관계자

하지만 피해자쪽과 보상협의가 쉽지 많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사망자나 부상자를 대표하는 대책위가 없어
사실상 군과의 공식적인 대화창구가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화상의 경우 부상 정도에 따라 치료기관과 비용이 큰 격차를 보이고
경우에 따라 수억원의 치료비가 예상되지만
보상금이 이 수준에 맞춰질 지는 아직 미지수여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인터뷰-부산 하나병원

희생자의 신원파악도 실종자의 수색작업도 마무리 됐지만
피해자 가족과 부상자들의 슬픔과 고통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헬로TV 뉴스 위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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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진우